안녕들하세요~??
저요?? 안녕 못...합니다.
엊그제인가? 인터넷 써핑하다가 모 택배사가 또 다른 택배사를 인수 합병하는 과정에서 배송이 안된다.
라는 글을 보면서, 음... 그럴수도 있지. 라고~~!!! 생각했죠.
아.....근데, 이 망할 ㅡ_-;;; 운도 지지리도 없어서,
원래 낼, 옛 바위 친구와,
함 매달리러 가자~!! 라고 철썩같이 약속을 했더랬죠.
17년산에겐 조금 미안하지만, 삼겹살 집에서 17년 산을...;; 둘이서 벌컥~거리며...;;;;;;;;
아아~~~ 오해 하지 마세요. 꼭 17년산이라고, 머 한 상에 수 십만하는 곳에서만 먹어야합니까??
마트 가보세요~~ 17년산 한 병에, 4만 몇 천언..합니다...네네...;;; 그러니 마시고 싶어시믄, 마트서 사다가 겹살하고??
일단?? 한 번??
아따야~~ 묵어보니, 역시 왜 이런 걸 굳이 수십만냥이나 지불하며 먹는지를~!!! 알았다능..큭큭;;;;
아아~~ 오해는 마시길. 거기 딸려오는 여자 사람은 안 좋아하는 스탈이니까~!!!! 그리고 이것도 집에서 첨 묵었다능거~!!
걍 보리음료(?)에 쐬주 한 병 대접하믄 되지만,
동안 소 닭보듯하다가 부탁할라니, 17년산 한 병이라도 쏴야 말이 되죠잉~^^;;;;;;
어쨌던, 가기로 철썩~!! 같이 약속을 하고는,
슈~욜날 아췸에~~보좌....꺽~!! 퉤엑~쉬~~~!! 타고...가좌.....
이랬는데, 장비를 이리저리 신품 포함하여 중고로 좀 많이 구매를했더랬죠.
네?? 왜 중고냐구요??
아.....장비가 사람을 바우에 올려주진 않아요~!! 지 실력이지.
어쨌던 하고나니,
택배 갔어요~~!! xx택배. 123165464146... 응?? 저 번에 기사 본 그 회사잖아?? 이제 풀렸겠지머~^^
택배 갔어요~!! xx택배. 321466522...응?? 또 똑같네??
택배 갔...^^......@@ 또네?????
택배.....^^....@@ 이거 머시냐???
아~~이건 하늘이 하루에 나에게 왕창~!! 선물을 할려는 것이구나~~~ 하하하~~~~~~~~~~~~~~~~~^^
라고, 혼자만이 김칫국물을 들이켰는데~!!!
오늘, 지금 이 시간까지.............
"택배 사원이 물품을 접수 하였습니다"........_-_...........
그리고 회사의 고객센터는 20여분을 전화를 들고 있어도 상담원이 다 통화중..;;;;;;;
으아~~~~~~ 이 느긋~한 승질에~!!! 아이고 화딱지야~~~~~~~~~ㅜㅜㅜㅜㅜ
눈물이 다 날라하네 쓰붕~~ㅠㅠ
뒈체 언제 온다는거야~~~~~~~~~~~~~~~~``
오늘은 약속 못 지켜 미안하다고, 또...17년산은 그렇고, 12년산 한 병...;;;;;;;;;;
하~~ 속이 아주 썩어 문드러질 지경이네....쩝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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