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는 이야기

오토캠핑?? 나도 함 해보지...흥~!!!!!

세상을 이기는 자 2013. 9. 1. 23:15

안녕들하시죠?^^

이제 완연한 가을인가 봅니다.

저 번에 올 때만해도 땀이 줄줄~~;; 흘렀는데, 이젠 이 시간이면 춥네요..킬킬;;;

 

다른 게 아니고,

요즘 오토캠핑인지 머시긴지가 크나큰 유행인가 보다.

너도 나도 금요일이면 떠나는 사람들이 우리 아파트에도 한 둘씩 보이기 시작이다..@@

 

그래도 나야머...집 떠나믄,

아~........한 마디로 고생이여~~~ 그것도 강아지고생이여~~~

미텼다고 이 편한 집을두고 모기 끓고, 배암나오고, 눅눅~~하고.... 암튼 집이 최고여~~~~^^

단, 등산은 빼고~!!! 를 주구 장창 줄기차게 고집해 왔는데,

아.....옆에서 무시못할 사람이 전화가 왔네??

 

...빰~~빰~~빰빰~~♬~~~관자재...;;;; (하도 메뚜기 승질이라 전화벨을 아예....불경으로 듣고 있다..근데 도움이..ㅡㅡㅋ)....암튼;;;;

잉?? 엽때여~~~??

어...나다...^^

왜요???

어....엄니 이는 잘 치료되냐?????^^

거...공사중에 옆에것이 터져서 추석전에 새 이는 못 볼듯하유만???

어...글쿠나...어.....너 말이야 버너...휘발유버너 지금 쓰냐^^..??

(지금? 지금이라...지금은 아니지만 곧~!! 쓸건데..??) 아...쌩판 안 찾던 버너는 왜유???

아^^...그게 요즘...주말에 좀 필요해서 말이다~^^;;;;

(흥~!!!! 내가 눈치하믄 18단이고, 앉아서 천 리~!!!!를 보는 늠이여~~~!!!!!!오토캠핑인지 나발인지 시작했군..겨울에 스키, 골프..시간도 많어...암튼;;) 그거 고장나서 버린지 햇수로 꽤 되는데유?? 요새 가격 내려서 신삼당ㅡㅡㅋ 두 분이면 살텐디요?? 캠핑장...가유..??

어...응;;...한 달에 한 두 번;;;; 간다~^^;;; 애들하구..^^;;

일단, 버렸응게, 하나사슈~!! 뚝~!!!!

 

흥~!! 칫~!! 애들하구 캠핑장?? 나한테 갖구간 장비만해도 얼마냐??

텐트에 코헬에, 베낭째...아~~~~~또 압오르네;;;;; 저 집은 애나 어른이나 나오믄 압올라~~~~;;;;;;;;

여튼, 거 흔한 골프채 하나만 달라니 머?? 아직은 연습장에거 써고, 나중에 잘하믄 몸에 맞춰사야..??

 

하튼, 내가 아끼던 베낭도 갖구가서...뿐이냐?? 안에 동계 워킹장비 다 들은 거 홀라당~ 갖구가고서는,

베낭 주쇼~!!

어?? 먼 베낭??

 

이래놓고는 머?? 캠핑?? 내도 함 해보지~~~~~~~~~!!!!!!!!!!!

라고 생각하고는... 아~!! 방심은 금물이다~!! 나는 머...거~~창한 캠핑 그런 거? 안한다~^^;

가면서 고기나 좀 사가서 궈먹고, 강물에 낚싯대 드리우고, 찌나 가만~~히 응시하며 세상의 시름을 잊는 머...그런..ㅋㅋ;;

 

이렇게 규모가 정해지니, 다른 건 살 필요가 없는데, 랜턴, 난로...가 필요하다.

가스랜턴? 물론 있다~^^

난로?? 없..다....;;;;

 

근데, 캠핑이라는 사진을 가만~~~히보니, 전부 가스랜턴은 없다~!!!!!

가스 난로도 물론 없~다~~~~~~~~~!!!!!

그람?? 맹글어야지????? 보자...뒤적뒤적~~~;;;;;

휘유~~...요 놈은 사진같이~!! 고풍스럽게~!! 난로를 맹글자~!!^^

그리고...랜턴으로는 이걸 쓸가??...아니지...좀 투자하더라도, 두 어개 사자~!!!

 

해서 복에 없는 석유버너....

이 놈이 아파트오기전에 다락방에 기억으로 4개는 있었는데, 하나도 못 챙겨 왔다능..ㅜㅜ

해서 두 개를 주문을 했다.  어디?? 새 거는 안나오니, 중고~!!!

 

낼 하나~!! 모레 하나~!!

하나는 랜턴으로 쓸거고, 하나는......휘발유 버너를도와, 취사용이다~^^

 

그람 밤에 또 사부작사부작~~~ 작업해서는 올려 드릴게요~^^;;;;

 

아~~ 졸려서 모~~~~~~든게 귀찮네요..ㅡㅡ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