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^^
내 차에는......차가 아니라, 굴러 댕기는 것은 다~~~ 무전기가 있다.
산에 갈 때도 무전기는 들고간다.
물론 생활 무전기다...;;
산에 헉헉대며 올라가서, 핸디 무전기를 손에들고, CQCQ~~~를 불러대면 피곤이 싹~~가신다.
근데, 이 번에 햄 무전기가 생겼다.^_____________^
기종은 아주 구형이다. 생산된지 10년이다. 근데 아직 등록 가능하고, 기능도 잘된다.
구입가?? 0 원이다. ㅋㅋㅋ...
그런데~~~!!! 저 놈은 쓸라믄, 자격증을 따야한다.
만약 안따고, 그냥 쓰다가 걸리면??
,,,,,,,잠깐 날도 추운데, 이한치한이라고, 차가운 은팔찌좀 하시죠??^^
하고 붙잡혀 가서는, 국가에 살림 보태라고 돈을 줘야한다. ㅡ,.^......
차에 어찌어찌 달았다.
안테나?? 제일 싼거 달았다.
일함서는 생활무전기 쓴다.
근데, 저 놈을 켜 놓으니, 오만소리가 다 들린다.
오만대서 다 불러대고, 때로는 유럽말도 간간히 들린다...헉~~!!
맘 같아서야, 당장이라도, 콜~~~~~~~~~~~~!! 하고 싶지만,
또 내가누군가~~~~~!!!
법 없이도 사는 놈 아닌가~!!
듣기만해도 재미있다.^^;
여기는 어디고, 거기 어디냐?? 날씨는??
부터 시작해서, 남자들 참~~~~~ 말많다~!!!!
아웅~!! 내도 하고싶어 듁갔는데, 이럴 줄 알았으믄 시간 많을 때, 자격증 따 놓을걸...흑흑흑~~ㅜ,ㅠ...
다음에보고, 시간 많을 때, 시험보러 가야것다. 3급 따믄 된다니, 모의 시험지도 받아왔다.^^;
빨랑 따서 생활무전기?? 집어쳐~!!
나도 엄연한 무선사가 되야지...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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