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 이야기^^

아마츄어 무전기는 언제 써볼까??????

세상을 이기는 자 2009. 11. 3. 13:11

안녕하세요^^

 

내 차에는......차가 아니라, 굴러 댕기는 것은 다~~~ 무전기가 있다.

산에 갈 때도 무전기는 들고간다.

물론 생활 무전기다...;;

산에 헉헉대며 올라가서, 핸디 무전기를 손에들고, CQCQ~~~를 불러대면 피곤이 싹~~가신다.

 

근데, 이 번에 햄 무전기가 생겼다.^_____________^

기종은 아주 구형이다.  생산된지 10년이다.  근데 아직 등록 가능하고, 기능도 잘된다.

구입가?? 0 원이다.  ㅋㅋㅋ...

그런데~~~!!! 저 놈은 쓸라믄, 자격증을 따야한다.

만약 안따고, 그냥 쓰다가 걸리면??

,,,,,,,잠깐 날도 추운데, 이한치한이라고, 차가운 은팔찌좀 하시죠??^^

하고 붙잡혀 가서는, 국가에 살림 보태라고 돈을 줘야한다. ㅡ,.^......

 

차에 어찌어찌 달았다.

안테나?? 제일 싼거 달았다.

 

일함서는 생활무전기 쓴다.

근데, 저 놈을 켜 놓으니, 오만소리가 다 들린다.

오만대서 다 불러대고, 때로는 유럽말도 간간히 들린다...헉~~!!

 

맘 같아서야, 당장이라도, 콜~~~~~~~~~~~~!! 하고 싶지만,

또 내가누군가~~~~~!!!

법 없이도 사는 놈 아닌가~!!

듣기만해도 재미있다.^^;

 

여기는 어디고, 거기 어디냐?? 날씨는??

부터 시작해서, 남자들 참~~~~~ 말많다~!!!!

 

아웅~!! 내도 하고싶어 듁갔는데, 이럴 줄 알았으믄 시간 많을 때, 자격증 따 놓을걸...흑흑흑~~ㅜ,ㅠ...

 

다음에보고, 시간 많을 때, 시험보러 가야것다.  3급 따믄 된다니, 모의 시험지도 받아왔다.^^;

 

빨랑 따서 생활무전기?? 집어쳐~!!

나도 엄연한 무선사가 되야지...ㅎㅎㅎ

'차 이야기^^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폐차?????? 간단합니다~~~~~~~~~~ㅋㅋㅋㅋㅋㅋㅋ  (0) 2012.07.01
또 차를 사게 됐다.  (0) 2011.08.16
세 번째 차...  (0) 2009.08.13
나의 두 번째 차...  (0) 2009.08.12
첫 차 와의 이별......  (0) 2009.08.1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