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토브가 또 하나 생겼다.
낄낄~~~
난 저 놈들만 보면 행복하다^^
저 놈도 작동엔 이상없다.
그런데, 실전 투입은 불가할 것 같다.
잘 딱아서 책장위에 올려놔야지^^
조 놈이 내 손에 들어온 경위는,
어느 집에 일을 거들어주러갔다.
일을 한 참 하는데, 저 놈이 눈에 띄엇다.
어??..@_@
저....어르신...이거 쓰시나요??^^
그거?? 야들아~~저거 쓰냐???
-요즘 누가 그거 쓰요~~~~~
안쓴다네??
그럼 제가 가져도...될까요...??? 딱아서 올려 놓으면 이뿌거든요~^^;
음...그런거 모으는 거 좋아하는구랴~ 갖고가슈~^^
고맙습니다~^________________^
이렇게 내 손에 들어 온 놈이다.
얼마나 안썻는지 변질된 석유냄새가 난다.
근데, 내가 누군가?? 명색이 김가이버.ㅡ.,ㅡ;;;다.
남들이 버리는것도 고쳐 쓰는데, 저 놈은 양반이다.^^
잘 딱아서 고이 둬야징~^^
'등산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다시 바위에 함 매달려보자..... (0) | 2013.04.06 |
---|---|
[스크랩] 송종선대장님! 의 명복을 빕니다... (0) | 2010.11.11 |
날씨가 추워진다??? (0) | 2010.10.05 |
내일은 해맞이 산행^^~~ (0) | 2009.12.30 |
오늘은 제가 무지 아끼는 스토브하나..^^~~ (0) | 2009.12.2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