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토바이

내일부터 손에 기름뭍히기시작.

세상을 이기는 자 2017. 5. 31. 00:32
안녕들하시죠?
저야머 알다시피  보다시피  초저질체력이 어디가겠어요?
이 더운 한여름 날씨에 하룻밤 방문열고 잤더니 폐렴이....ㅡㅡㅋ 
이제좀 지낼만합니다...흐아~~~~

다름아니라....
제가 오토바이 좋아하는거 아시죠?
그리고 고물기계 쭈물리는것도...케켁~~ㅡ.-
해서 오토바이를 샀죠.
아주 썩어빠진  부속도 비싼 좋은말로 요즘 애들말로 "화석 바이크" ㅋㅋㅋ  ㅠ
보자....한 놈...두식이....석삼.....너굴;;;;   크아~~  전부 다....다섯대나샀네요?
흠 그중 두 대는 입양보내고 세대가 남았네요?
음...두 대는 혼다. 한대는 수주키.  ㅎㅎㅎ
자 저놈들을 뭘할것이냐?
수리해서 판다구요?
그건....엄니의 날아오는 등짝스파이크를  모면하기위한 하나의 핑....계...;;;;;
저것들을 수리해서는 한대는 장거리  투어용...흠 좀 있어보이죠?  거...머시냐...텐트하고 싣고 훌쩍 떠나는. 끼약~~~^^
다음 한대는 당일치기 코스로 콧구멍에 바람넣기위한 놈.  ㅋㅋ
다음은.....흠  좀 그런데.....
혹여 오토바이  묘기 보셨나요?
막.....앞바쿠 들고 달리고... 막.....잘가다가 뒷바쿠  휙 들믄서 멈추고.
그런 늠으로 맹글어서 탈거라능...ㅡ.ㅡ;;;
아아~~~   아무 데서나 그러진 않어니까 걱정 마시라는;;;;

자 요롷게 할라고 준비중입니다요. 호호호~~
그람 담에 시간날 때 과정을 올려드릴게용.

그럼 전 800여 페이지되는 써비스  메뉴얼 프린트를 해야해서뤼;;;
그래도 읽을줄은아는 독일어 메뉴얼이라....후~~